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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두부조림 만드는법)

by 아롱다롱 아름다운 별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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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은 담백하면서도 짭짤해서 정말 맛있고, 요리 과정도 매우 간단해 전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음식이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따뜻한 흰쌀밥과도 잘 어울려 아침 식사로 부담 없이 먹기 좋다. 한 번 만들어두면 며칠간 먹을 수 있어 자주 요리하기 번거로운 자취생이나 바쁜 직장인에게도 딱 좋은 음식이다. 간단한 밑반찬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가 되는 두부조림 레시피를 함께 알아보자.

밑반찬이나 아침 식사로 두부조림을 만들려는 주부들과, 저렴하고 맛있으면서 간편한 밑반찬을 찾는 자취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만한 간장두부조림 황금레시피를 가져왔다. 알토란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와 백종원의 두부조림도 찾아봤지만,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 유명한 레시피 외에 또 다른 좋은 황금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한다. 잘 읽고 참고하면 앞으로 두부조림 할 때 항상 믿고 쓸 수 있는 인생레시피가 될 것이다.

재료

두부 약 500g
홍고추 1개
청고추 2개
양파
대파 혹은 쪽파
진간장 3~4T
간마늘 1T
고춧가루 2T
물엿 2T
매실청 or 맛술 1T
후추 적당히
연두 한스푼
참기름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두부조림 만드는법)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① 두부 구입하는 팁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와 함께 몇 가지 꿀팁도 공개하겠다.

먼저 두부 약 500g 정도를 준비한다. 단단하고 크기가 큰 두부를 고르는 것이 좋다. 두부는 나눠서 보관하기 어려워 되도록 한 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보통 두부는 대형마트에서 한 모에 3,000원 이하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② 두부조림 양념장에 넣을 야채 손질

오늘 간장두부조림 황금레시피에 들어갈 야채는 세 가지다. 양파, 고추, 그리고 파만 준비하면 된다. 고추는 색감을 살리기 위해 홍고추 1개와 청고추 2개를 준비했지만, 홍고추가 없다면 꼭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청고추만으로도 충분하다.

우선 양파를 슬라이스로 썬다. 너무 얇게 썰 필요는 없다. 나중에 두부와 함께 구울 예정이라 썰어놓은 양파를 흐트러뜨리지 않아도 된다.

청고추와 홍고추는 중간 부분을 길게 한 번 갈라서 잘게 썰어준다. 너무 크게 썰면 완성된 두부조림을 먹을 때 고추의 맛이 너무 강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 작게 썰어주는 게 좋다. 고추는 오늘 요리할 두부조림을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주고, 알싸한 맛과 향을 더해줄 것이다.

대파나 쪽파도 잘게 썰어준다. 파는 혹시 있을 잡내를 잡아주고, 특유의 향을 더해 두부조림을 더욱 맛있게 만든다. 두부와 함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식감도 한층 좋아진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③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양념장은 진간장 3~4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이다.

고춧가루 2큰술, 물엿 2큰술을 넣는다. 여기서 설탕 대신 물엿을 사용하는 이유는, 물엿이 설탕과 달리 음식에 더 윤기 있고 찰진 식감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단맛만 원한다면 설탕을 넣어도 좋다.

매실청 또는 맛술 1큰술, 후추는 적당량 넣어 기본적인 두부조림 양념을 완성한다. 매실청이나 맛술을 넣는 이유는 전체적인 두부조림의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서다.

간장두부조림에 감칠맛을 더하려면 멸치육수를 사용해도 좋지만, 연두를 한 스푼 정도 넣어도 두부조림의 감칠맛이 한층 살아난다.

이렇게 완성된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양념장이다. 재료들을 잘 섞어준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④ 프라이팬에 두부 구워주기

팬에 올린 두부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 간을 해주자. 구울 때 두부에 소금간을 하는 이유는 간장과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짭짤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두부가 익는 정도에 맞춰 잘 뒤집어가며 구워주자. 노릇노릇한 색깔이 나면 식감이 더 좋아진다.

꿀팁: 두부를 구울 때 옆에 양파도 함께 구워주면 나중에 곁들여 먹기 좋다. 허전한 두부조림에 야채를 더해 먹으면 훨씬 맛있다.

양파를 구석에 놓아 두부 옆에서 잘 익도록 해주자.

아까 만든 두부조림 양념장을 두부와 양파 위에 골고루 부어주자. 양념장에 들어간 야채들 덕분에 비주얼이 더 다채롭고 먹음직스럽다.

양념장을 올린 뒤, 바닥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조금씩 물을 부어가며 조려주자.

물이 자작자작한 정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너무 많아도 안 되고, 너무 적어도 안 된다. 두부가 반쯤 잠길 만큼 자작한 상태로 물을 조절해주자.

주의할 점은 두부가 타지 않도록 중약불을 잘 유지하는 것이다.

아래 자박자박한 양념장을 중간중간 두부에 끼얹어 주면 더 간이 잘 배어 맛있어진다.

두부와 양념이 어느 정도 잘 익은 것이 보이면, 냄비 뚜껑을 덮고 2분 정도 기다려 주자.

2분이 지난 후 냄비 뚜껑을 열었을 때의 두부조림 모습이다. 정말 매콤하고 맛있어 보인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⑤ 완성

여기서 꿀팁: 참기름은 두부조림 양념장에 같이 넣지 말고, 두부조림이 완성된 후에 한 번 둘러주자.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맛이 확 살아난다.

먹다 남은 두부조림은 냉장 보관해두고 다음 날 꺼내 먹으면 간이 더 잘 배어, 요리 직후보다 훨씬 맛있어진다.

오늘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와 다양한 꿀팁을 공개했다. 이 정도 레시피만 알고 있으면 더 이상 두부조림 만드는 법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맛있는 두부조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인생 레시피로 맛있는 두부조림을 즐기자.

부족한 포스팅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리뷰를 마친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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